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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하게 떠나신 저의 아버지의 원한을 풀어주세요

작성자
stockholder
작성일
2018-12-21 16:09
조회
11
46일동안 눈 한번 뜨시지 못한 채 11월 6일 새벽 4시에 저의 아버지가 억울하게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9월 21일 오후 11시 50분쯤 승용차가 성남 내곡터널을 나오면서 3~4m 배수로로 떨어지는 추락사고가 있었습니다.


뒷차 운전자 최모씨(61)가 저의 아버지 차를 박아 운전석에 타 있던 아버지(50)와 조수석에 타 있던 저의 오빠(22)가 배수로로 추락하게 되었습니다.


급히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오빠는 살이 부분부분 찢어져 척추골절이 되었고 저의 아버지는 폐와 뇌가 다 망가져 수술이 불가능할 정도로 아무런 조치를
취할 수 없었습니다.


이렇게 되었는데도 가해자 쪽에서는 본인의 잘못이 없다며 우기고 블랙박스도 확인해본 바 100퍼센트 가해자 쪽 과실인데 아직까지도 잘못이 없는 것처럼 행세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아직까지도 사과 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가해자 쪽은 음주운전을 한 것도 아닌데 터널안에서 갑자기 100km이상 과속을 하여
가해자는 멀쩡한 반면 저의 오빠는 크게 다치고 아빠는 중환자실에 의식불명으로 한달넘게 버티며 계시다가 결국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당시 오빠는 몇년간 준비했던 아이돌데뷔를 1~2주 남긴 채 사고가 나서 데뷔무대도 서지 못했었고, 저의 아빠는 남들보다 뛰어나게 정말 부지런하게 열심히 살아오셨습니다.


이렇게 되었는데도 자꾸 합의를 보라고하고 구속도 되지 않고 처벌이 되지 않으니 정말 미칠지경입니다. 아버지와 오빠는 물론, 남은 가족들에게도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겼습니다.


하늘에서라도 편히 쉬실 수 있게
제발 구속해서 강력한 처벌을 내려주십시오. 이것은 명백한 살인입니다.


남은 가족들이 살아갈 수 있게 여러분의 힘을 실어주세요.